이란 시장 진출 위한 열쇠, ‘최신정보’
경제재제 해제 후 빠르게 바뀌는 이란 ‘정보 업데이트’ 중요
KOTRA가 국내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이란 프로젝트 수주 가이드를 발간과 함께 ‘이란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는 경제제재 해제 이후 한국 기업의 최대 관심 분야인 프로젝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란 프로젝트 수주 가이드’를 최초로 발간했으며 무역·법규·금융 등 프로젝트 외 각 분야별 이란 정보에 대한 수요도 고려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최신 정보제공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란 시장 현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해 한선희 대전중소기업청 KOTRA 지원단장은 유망품목으로 보건의료, 전력 및 산업 기자재, 자동차, 철강 등을 들면서,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유능한 파트너 발굴, 스냅백 등 리스크 관리, 제품·기술 수준의 현지시장 적응 등을 진출 전략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제재해제 이후 이란과의 거래 규정·지침 변경사항에 대해 전략물자관리원은 최근까지 제재대상이었던 반다르 압바스항 제1 터미널 및 일부 벌크 터미널의 제재가 해제돼 현재는 모든 터미널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무역보험 및 금융지원 관련 무역보험공사는 경제제재 해제에 따라 이란은 수출보험 이용에 제한이 없는 정상인수국으로 변경됐다고 밝히면서, 수출기회 선점을 위한 무신용장방식 수출거래를 위해 탄력적 보험한도 운영도 시작한다.
한편, 프로젝트 시장에 대해 공익표 KOTRA 해외프로젝트사업단 전문위원은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를 예상하면서 “이란 정부는 향후 5년 내에 30GW 규모의 발전설비 프로젝트, 종합병원 20개 등 대규모사회 인프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KOTRA는 경재제재 해제 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란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월 이란 경제협력사절단을 시작으로 이란 투자실무가이드 발간, 이란 프로젝트 시장 진출 포럼 등 상반기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5월 이란 경제사절단도 예정돼 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제재 해제 이후에도 세부 내용이 계속 바뀌고 있는 만큼 지속적은 업데이트가 중요하다”며 “시장 진출 설명회·투자 실무 가이드·프로젝트 수주 가이드가 한국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