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4월 13일부터 닷새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한 두산공작기계는 그동안의 논란을 일축시키려는 듯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공작기계는 링스 2100L 단수소형 선반으로 전세계 어느 현장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만큼 시장이 크고 경쟁도 치열한 제품이다. 두산공작기계는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해 5~7년마다 제품의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품에서 접한 고객의 소리를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에 녹여 NC부분에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많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장착했다.
앞으로의 공작기계 시장 전망에 대해 그는 “자동차·전자 위주로 생산하는 소형공작기계 시장은 현상유지 정도에 그치면서 조선이나 건설기계·오일&가스 등 초대형 공작기계 보다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한 뒤 “향후 2~3년 안에는 공작기계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항공산업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기 때문에 이에 특화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비전에 대해 김 전무는 “지금까지의 40년의 역사에 이어 또 다른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공작기계의 개발·제조·판매·고객지원활동까지 아우르기 위해 끊임없이 시장과 소통하면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품에 구체화해서 녹이는 과정을 반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