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제품 85조 7천억 원 구매
지난해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역대 최고
국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을 85조5천억 원을 구매한 데 이어 올해도 85조 7천억 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 내용의 ‘2016년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은 역대 최고·최초로 80조 원을 초과해 달성했으며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관심증가 및 적극 구매로 인해, 2006년 구매목표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80조 원 대에 진입했으며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등 우선구매대상 제품의 구매실적은 2014년에 대비해 크게 증가했고 법정비율을 달성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총 구매목표액의 71.5%, 지난해 구매액보다 2천억 원 증가한 수준이며 구매율은 0.2%p 감소했다.
우선구매대상제품별 구매율은 법정비율 이상 설정했으며 기술개발제품 구매목표는 3조4천8백억 원으로 중소기업물품 구매액의 12.1%이며 지난해 실적보다 11.9% 증가했다. 여성기업제품의 구매목표는 6조9천억 원으로 총 구매액의 5.8%이며 지난해 실적보다 3.6% 감소했다. 장애인기업제품 구매목표 또한 지난해 실적보다 4.6% 감소했다.
중기청은 올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의 경우, 경쟁을 통한 품질개선 및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공공구매 제도정비, ‘즉시 입찰절차 중지 명령제도’를 신설해 공공 구매하는 제도 이행력 강화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이 양적 성장과 함께 이를 발판을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국내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해외 B2G 조달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 KOTRA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