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35개월 연속 증가, 전년동월대비 0.1%p↑
청년층 인구 감소 불구, 구직활동 늘어 취업자 32개월 연속 증가
고용노동부가 4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고용률은 65.7%로 3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고 청년층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가 32개월 연속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해 25.2만 명 증가했고 15~64세의 고용률 또한 전년 동월 대비해 0.1%p 상승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27.4만 명이 증가했지만 전년과 동일하다. 이에 비해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14.9%만 명 증가했다.
활동상태 별로는 재학·수강, 육아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 등에서 증가했고 실업률도 실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2.2만 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9%로 전년과 동일하다.
취업자 동향 중 먼저 산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농림어업과 건설업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제조업 또한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4.8만 명이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은 증가세가 확대되며 30.2만 명 증가했다.
종사자의 지위는 상용직 중심의 취업자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자영업자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임금근로자의 경우도 일용직은 감소폭이 확대됐고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가 모두 감소세를 지속했다.
고용률의 연령은 40, 5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청년층과 30대의 경우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7%p, 0.6%p 상승했다.
앞으로 서비스업은 소비심리 회복, 개소세 인하 등 정책효과 등에 힘입어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되며 고용증가를 견인한 반면 제조업은 수출 부진 등에 따른 생산 둔화가 지속되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됐다.
고용률은 청년층과 30대를 중심으로 3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청년층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구직활동이 늘어 취업자가 32개월 연속 증가했다.
향후 일시적 휴일효과가 소멸되고 정책효과, 경제심리 호전 등으로 고용증가세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신산업투자, 서비스업 육성, 규제프리존 등 일자리중심 국정운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