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사진>
[산업일보]
안산지역 공단의 1월 가동률은 70.7%로, 전월대비 3.6%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0.9% 감소 했다.
안산지역 공단의 1월 전체 가동업체 수는 1만94개사로, 전월대비 8개사(0.1%), 전년 동월대비 230개사(2.3%)가 늘었다.
안산상의에 따르면 이 지역 공단의 주요 업종별 가동업체 비중은 기계 44.1%, 전기전자 29.3%, 석유화학 7.7%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3대 업종 비중이 전체 가동업체의 81.1%나 차지 했다.
전년 동월대비 가동업체가 증가한 업종은 기계(6.0%), 철강(3.5%), 목재종이(3.0%), 전기전자(0.4%), 운송장비(0.3%), 석유화학(0.1%) 등이며 감소한 업종은 섬유의복(1.8%), 음식료(1.7%), 비금속(1.3%)으로 조사됐다.
한편 1월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 가운데 비금속 업종 생산액은 200억원(39.1%)으로 전년 동월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 업종 생산액은 3,134억원(24.7%)으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