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엑사(Exar)는 18일 하이엔드 사용자를 위한 저전력 FPGA, SoC 프로세서 신제품 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전원 관리 집적 회로) XR77103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4mm×4mm의 초소형 사이즈로 설계된 XR77103은 FPGA, SoC, DSP, 비디오 프로세서 기능, 전원 관리 기능 등을 모두 가지고 있다.
0.8V부터 6V까지 출력전압을 제어할 수 있고 300kHz~2.2MHz에 이르는 주파수를 변환할 수 있다. 전류 제한, 인터페이스 기능 등을 갖췄으며 PowerArchitectTM4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XR77103은 전류모드 제어 설계가 적용돼 5A까지 출력 지원이 된다. 4.5~14V 입력 범위, 2A 부하전류, 순간 최대 전류 3A, 3개 출력이 추가됐다.
경부하 조건에서 펄스 스키핑 모드(PSM: Pulse Skipping Mode)가 자동으로 진행돼 배터리 수명 증가와 유사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