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제조업 법인설립 ‘감소’
올해 지난달 신설법인이 영업일수 감소 및 제조업, 부동산임대업 등의 법인설립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발표한 지난달 신설법인은 7천990개로 전년동월대비 3.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신설법인을 업종별 비중을 보면 도소매업이 23.1%, 제조업 17.8% 순이고 전년동월대비 도소매업은 125개, 건설업은 18개 등이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이 감소했다. 대표자의 연령별로는 40대가 37.3%, 50대가 25.5%, 30대 22.4%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 설립 업종현황 같은 경우에는 30세미만~30대 및 40대는 도소매업, 50대는 제조업 위주로 설립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가장 많이 감소한 제조업을 제외하고는 40대는 건설업, 50대는 부동산임대업이 많이 감소했다.
한편, 올해 1~4월 누계 신설법인은 총 3만2천84개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 업종별 비중으로는 도소매업 22.6%, 제조업 18.4%, 건설업 11.6% 순으로 설립됐다.
전년동기대비 증가규모는 도소매업이 719개, 부동산임대업 225개, 출판영상정보업 222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증가율은 사업시설관리업이 11.7%, 도소매업이 11%, 영상정보서비스업이 9.3% 순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신설법인은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율이 줄어들었으며 월 통계기준으로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법인 설립이 가능한 법인등록일수가 지난해 4월 대비 1일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조업 및 부동산임대업 등이 2년 연속 증가율을 기록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