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옴니비전(OmniVision Technologies)은 지난 28일 3세대 13메가 픽셀/1.12미크론 픽셀 센서 OV13855를 출시했다.
Ov13855는 옴니비전이 개발한 퓨어셀 플러스 픽셀 기술이 적용됐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설치되는 솔루션으로 카메라 해상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옴니비전 퓨어셀플러스 픽셀 기술은 기존 13메가 픽셀 센서에 비해 저조도 기능 추가, 컬러 혼선 감소 등이 더해져 이전보다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OV13855는 초당 30 프레임(FPS) 영역에서 전해상도 13메가 픽셀의 이미지 캡쳐를 할 수 있고 56 FPS에서 초고해상도 4K, 2K 비디오 녹화가 가능하며, 60 FPS에서 풀HD, 90 FPS에서 720p H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PDAF 등 최적화된 설계와 기능 향상이 적용된 OV13855는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는 물론 전면, 듀얼 카메라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OV13855는 현재 샘플만 공개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