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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카피캣’을 버린 중국, 스마트를 입었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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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카피캣’을 버린 중국, 스마트를 입었다

가전업체들의 ‘디지털 전쟁’ 각축장 될 듯

기사입력 2016-06-18 1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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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카피캣’을 버린 중국, 스마트를 입었다

[산업일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국의 기존 가전 업체들이 속속들이 스마트 가전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 정부의 사물인터넷 육성과 근거리 무선 네트워크 기술 도입 후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집 안팎에서 집 내부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시스템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가전상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경 중국 가전제품 시장 규모가 약 1조 위안이라고 발표했으며 올해 중국 시장조사 전문 업체 AVC 또한 올해 중국 스마트가전 시장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3.8% 성장한 7천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넓은 대륙과 14억 인구의 잠재력 또한 크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들에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최근 중국은 ‘저가·낮은 퀄리티’ 이미지에서 탈피, 첨단 디지털화로 빠르게 옷을 갈아입었다. ‘스마트’ 바람이 일면서 한국도 아직 미생인 중국 스마트 가전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제품개발이나 마케팅전략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커진 덩치만큼 중국은 온·오프라인 시장까지 전방위로 나서면서 한국 기업들과 경쟁구도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기업에게는 위협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중국에 대한 실태분석이나 평가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막연한 중국시장 동경으로 인해 정책입안이나 기업전략 수립이 소홀했다면 이제라도 사례분석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격을 따돌려야 할 때다.

안녕하세요. AI와 로봇에서부터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 나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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