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인도네시아·이집트와 중소기업 분야 MOU
각 국가 중소기업 경쟁력 갖추고, 지속 성장하도록 협력·관심 필요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및 이집트 국제협력부와 지난 16일 미국 UN본부에서 총 2건의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부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장관급 부처이며 이집트 국제협력부는 이집트의 대외 협력을 총괄하는 장관급 부처로서 이번에 체결한 두 업무협약으로 한·인도네시아 및 한·이집트 간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은 지난해 기준 237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제 12위 교역국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교역 및 투자 등 분야에서 긴밀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이집트 간 교역은 28억9천만 달러이며 한국은 이집트에 4천43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하는 등 한국과 이집트 역시 긴밀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두 국가 간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존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국제기구에서 중소기업 분야와 관련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한다.
중소기업 정책 내용, 경험, 기업 사례 등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워크숍 등도 개최하기로 하며 각 국의 소상공인들이 쉽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오프라인 무역과 함께 온라인 무역 또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연구, 기술이전, 마케팅 협력, 조인트벤처 설립, 교류행사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오늘의 MOU가 인도네시아 및 이집트와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각 국가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