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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신기술 사장 ‘막아라’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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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신기술 사장 ‘막아라’

기사입력 2016-06-28 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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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특허청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1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쇼를 통해 정부는 공공연구기관이 정부 R&D 예산을 통해 개발한 신기술이 사장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전 세계적으로 외부의 R&D 자원을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개방형 혁신 기조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공공기술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사업화 모델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부터 산업부의 참여로 4개 부처는 기술의 발굴부터 이전 및 사업화까지 전주지 지원체계를 마련해 우수 공공기술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의 ‘로드쇼’를 개최해 우수 공공기술 2천321건이 발굴돼 총 214개 기업과 매칭 됐으며, 147건의 기술 이전의향서가 체결됐다. 이 중 중소기업은 중기청의 상용화 R&D 자금을 지원받아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 미래부와 특허청은 40개 대학 및 30개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총 479건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업에게 제공한 결과, 64개 기업이 90건의 기술이전 상담을 신청했다.

산업부는 로드쇼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R&D 재발견프로젝트 사업’의 상용화 R&D 자금을 연계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4개 부처는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 소재부품사업화펀드 및 특허기술사업화펀드 등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업화 투자 자금의 유치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 R&D 성과물인 우수 공공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중소·중견기업에 활용돼 시장에서 신제품·서비스로 출시됨으로써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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