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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정보] 구로중앙유통단지, 최근 임대 물건 증가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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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정보] 구로중앙유통단지, 최근 임대 물건 증가

올해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공실 많이 발생

기사입력 2016-06-29 1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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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정보] 구로중앙유통단지, 최근 임대 물건 증가

[산업일보]
구로중앙유통단지 공구상가의 임대 물건이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중앙유통단지는 업무동과 지하3층에서 지상 4층을 갖춘 6개의 상가 건물로 이뤄져 있다. 1996년 12월부터 중소기업 상인을 중심으로 입주가 시작됐다. ▲기계공구 ▲산업용품 ▲전기·전자 ▲컴퓨터용품·부품 등을 유통·판매하는 업체 4천여 개가 밀집해 있다.

구로중앙유통단지 입주 업체들은 최근 국내 경기불황 장기화와 중국의 경기불황 및 자국 3차 산업 육성 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을 겪으며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상가 내 임대 공실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로중앙유통단지 공구상가에서 계약된 임대 물건 가격은 2층 상가(적용면적 18.18㎡)로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의 조건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구로중앙유통단지 임대 물건을 처리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임대 물건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위치가 좋은 1층 상가는 공실이 거의 없고, 2층과 4층에서 공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자·부품 대리점이 밀집된 3층 경우, 지난해까지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많지 않았으나 올해는 수요가 줄어 지난해처럼 대기했다가 입주하는 상황은 사라진 상태라고 한다.

상가 내 매매 물건은 다른 공구상가와 마찬가지로 거의 없는 편이며, 소액으로 투자하려는 매매 수요자는 있지만 물건이 없어 거래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 주위 부동산 관계자들이 전하는 말이다.

인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공구상가를 대상으로 소액 투자를 진행할 경우 다른 투자 방식에 비해 관리가 편하며 환금성이 좋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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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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