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여성기업은 5만2천여개 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수출기업은 5% 정도다.
왜 이정도 수치를 기록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과 여성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015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이 해외시장 개척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해외시장 정보부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KOTRA는 이 같은 국내사정을 감안,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3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기업 글로벌화 지원 사업’의 신규 개발 ▲KOTRA 기존 수출 마케팅 사업에 여성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마련 ▲KOTRA 직원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파견을 통한 수출 종합컨설팅 제공 추진 등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의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편중된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을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며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기업의 수출기업화는 각 개별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수출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바꾸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국내여성기업 해외진출 왜 어렵나
기사입력 2016-06-30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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