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는 지난달 27일 자동차 조명 사업 분야 활황에 따라 멕시코 후아레스 생산기지에 LED 모듈 조립 공정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후아레스 LED 생산기지는 현재 1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400명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후아레스 생산기지는 1997년에 조성된 마그네티 마렐리의 가장 큰 생산기지로 총 3천여 명 이상의 근로자가 전조등, 후미등, 아플리케 및 다양한 전자 모듈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후아레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라이트 제품은 BMW, 다임러, 포드, FCA, GM, 혼다, 기아, 닛산, 폭스바겐, 아우디 등 여러 자동차 기업에 납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