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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한·중 선진장비제조업계, 동반발전 모색하는 자리 마련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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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한·중 선진장비제조업계, 동반발전 모색하는 자리 마련

기산진·광동성 상무청, ‘선진장비제조업 설명회 및 1:1기업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6-07-07 0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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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한·중 선진장비제조업계, 동반발전 모색하는 자리 마련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산업일보]
한중 FTA가 체결된 지 7개월가량이 지난 7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한국과 중국 광동성의 선진장비제조업체간의 교류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와 중국 광동성 상무청이 주관한 이번 한-광동성 선진장비제조업 설명회 및 1:1기업상담회에서 광동성 로봇산업협회가 광동성 선진장비 제조업 발전현황 및 협력기회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산진에서는 한·광동성 기계산업 교역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광동성 로봇산업협회 측 관계자는 “광동성의 산업로봇 발전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광동성은 전체 산업의 밀집도가 높고 기간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주력제품들이 내수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주강 삼각지를 중심으로 장비 제조업의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성의 선진장비제조업에 대해 그는 “산업구조가 합리적이고, 자주혁신 의지와 혁신역량이 강하다”고 언급한 뒤 “선진제조장비 발전에 든든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위 규모이다. 또한 광동성 내에는 10개의 스마트산업단지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광동성은 글로벌 로봇 기지로 육성하고 전국 로봇기계의 시범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조업에서 중국 국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중국 제조업이 1위이기 때문에 광동성의 입지가 높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중국을 상대로 한 기계 산업 교역 규모를 살펴보면, 157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 중 광동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수출량의 25%가량 된다”며, “특히 공작기계는 중국의 수출입규모가 전체 111억 달러에 달하는데 한국은 8억 달러에 불과해 한중간의 교역을 활발히 해 한국의 공작기계 교역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한·중 FTA 조약에 의하면 한국은 10년 안에 공작기계 시장을 99%이상 개방해야 하지만 중국은 9.5%만 개방된다”며, “중국이 기계산업을 육성해 한국시장을 상대로 수출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광동성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연말 발효된 FTA를 적극 활용하고 표준인증 등 비과세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한 박 부회장은 “협력의 주체가 되는 업종별 협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광동성에서 온 기업 24개 사와 한국측 기업 34개 사가 1대1로 만나 양국 제조업계의 동반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 참가한 서울테크 이기영 대표이사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로봇을 가지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중국산 제품과 가격차이가 있지만 품질에서 우리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광동성에서 온 광동 AODE 전자 유한회사의 TONG YANG WEI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는 좀 더 깊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를 개최한 기계산업진흥회 측은 “중국 광동성은 소득수준이 높고 한국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번 설명회 및 1:1 기업상담회를 중국시장 진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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