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도미니카공화국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정책을 실시하면서 태양광 발전이 급부상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약 55%에 달하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원유를 100% 수입에 의존하는 주재국 상황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은 효율적인 대안으로 거론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열대기후의 주재국 특성상 1년 내내 지속적인 일사량이 유지되고 향후 재생 에너지를 통해 주재국 전체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 분야에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주재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다.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위원회 및 도미니칸 피에스타 호텔은 자체적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력을 충당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독일의 약 2배, 미국 애리조나 지역보다 1.3㎾h/㎡ 정도 전 지역 평균 일사량이 높다. 특히 관광지에 위치한 리조트 및 호텔은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 운용을 통한 친환경 이미지 획득 전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전력 부문 개혁 의사를 밝히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27만 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으며 Monte Plata 인근 지역 약 5만 가구에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로 미국, 중국, 한국, 스페인, 프랑스에서 태양광 패널을 수입하며 가격경쟁력이 높은 중국이 최대 수입국이다.
아울러 2005년 통과된 법안에 따라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 조립 및 제조를 위한 원류 수입에 대해서도 세금을 면제하는 등 태양광 패널 수입 회사에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