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달 산업 활동은 생산, 소비, 투자의 경우 전월에 비해 증가한 양상을 보였으나 경기는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은 광공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소비판매의 경우는 승용차, 화장품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늘어났다. 투자 또한 운송장비 등의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상승곡선을 그렸으며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에 비해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전 산업생산 중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11.1%, 통신·방송장비 4.7%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 1차금속 등이 각각 2.5%, 3.0% 줄어 전월에 비해 0.2%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신발·가방 등 준 내구재가 1.5% 판매 감소세를 보였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 화장품 등 비 내구재 판매가 각각 3.0%, 0.8% 늘어 전월에 비해 1.0% 증가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자동차 등 운송장비가 10.4%,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가 2.2%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에 비해 4.5%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가 8.5% 투자 감소 속에 자동차 등 운송장비가 26.6% 투자가 늘어 2.0% 상승곡선을 그렸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내수출하지수, 건설기성액 등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생산지수, 비농림 어업취업자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2p 올랐다.
그러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재고순환지표가 증가하면서, 수출입물가비율,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1p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