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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핀테크 유치에 열 올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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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핀테크 유치에 열 올려

유럽, 핀테크 중심도시 입지 구축 위해 경쟁 중

기사입력 2016-08-02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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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핀테크 유치에 열 올려


[산업일보]
유럽 내 새로운 핀테크 중심도시 입지 구축을 위해 유럽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가운데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가 핀테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KOTRA 파리 무역관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런던 소재 핀테크 관련 기업이 유럽연합 가입국으로 기업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런던은 지금까지 유럽의 금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전 세계 금융권 및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다.

유럽 주요 도시인 더블린, 룩셈부르크, 베를린 및 파리 등이 핀테크 스타트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프랑스 핀테크 연합의 알랭 끌로 대표에 따르면, 브렉시트는 런던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미래의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까지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파리 금융 투자매력도 강화 조치 주요 내용은 해외기업 이전 상담 및 행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세율을 현행 33%에서 28%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 지원 및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도 기업 직원들의 소득세 최대 50% 감면, 자녀 학비 지원 및 해외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 공제 등이 있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외국 우수 스타트업 인재 유치를 위한 프렌치 테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도시별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 강화, 기업 감세정책 확대 등을 통해 스타트업 및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도 프랑스의 금융 투자 매력도 강화 조치를 눈여겨봐야 한다. 프랑스는 브렉시트 이후 유럽 금융 중심도시 입지 선점을 위해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센터, 스타트업 사무실 지원 및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금융 투자 강화 조치를 마련 중에 있다.

KOTRA 파리 무역관 측은 “런던에 소재하고 있거나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은 프랑스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각종 외국 기업 지원 혜택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랑스 외에도 주요 유럽 국가들이 핀테크 관련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바, 유럽 주요 국가들이 외국기업 투자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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