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한국기업, 미얀마 신정부 경제정책 방향 사전 파악해야
김영근 기자|k2five@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국기업, 미얀마 신정부 경제정책 방향 사전 파악해야

전자정부, 도농인프라, 금융환경개선 등 세부방안 곧 내놓을 듯

기사입력 2016-08-01 16:07:5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국기업, 미얀마 신정부 경제정책 방향 사전 파악해야

[산업일보]
한국 기업은 전자정부, 도농개발, 지식재산권 보호, 금융환경 개선 등 각종 개발기회 및 기업환경개선에 대한 미얀마 신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사전에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7월 29일 공개된 미얀마 신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분석한 뒤 이같이 밝혔다. 미얀마 신정부는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출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 경제정책발표회를 가졌는데, 기업인, 주요 외국대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았다.

1일 KOTRA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 직접 나선 미얀마 국가 자문역(State Council)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얀마 신정부는 ‘민족화합을 기반으로 한 균형 잡힌 경제성장’을 목표로 경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농업 개발을 포함한 산업화’, ‘환경 보존을 기본으로 한 도시개발’, ‘e-Governance를 통한 부정부패 없는 개방된 정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미얀마 내 ▲전력, 도로 등 인프라 확충으로 경제특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농업 개발에 필요한 비료, 농약, 종묘, 농기계 등의 수요 증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원, 운동장 편의시설의 개선 및 신규 개발 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웅산 수치 여사가 언급한 ‘e-Governance’는 미얀마 정부가 이번에 처음 강조했는데, 앞으로 정부내 I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해외로부터 자문 및 기술 이전을 적극 요청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금융환경 개선 ▲외국인직접투자 환경 개선 ▲인적자원개발 등 기업환경개선 노력과 ▲국영기업 민영화 ▲안정적인 국고 및 조세관리 등 정부자체 혁신도 이번 주요 경제정책에 포함됐다.

이는 앞으로 미얀마 경제발전 방향을 읽는 가이드라인으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 동안 구체적인 경제정책을 보여 달라는 국내외 여론을 의식해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국내 기업은 미얀마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발맞춰 시장기회를 선점하는 것은 물론, 세부실행계획을 같이 만들어 나간다는 전향적인 자세로 미얀마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안재용 KOTRA 양곤무역관장은 “신정부 출범 후 평화협정 체결, 헌법 개정 등 정치현안에 밀려 경제정책 발표가 지연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경제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기반시설 확충 및 지식재산권 보호, 금융환경 개선 등 기업환경 개선에 대한 미얀마 신정부의 의지가 강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2부 김영근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