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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향후 10년 바이오 미래상 제시
김영근 기자|k2fiv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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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향후 10년 바이오 미래상 제시

기사입력 2016-08-11 15: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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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바이오 분야 향후 10년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부 등 8개 관계 부처는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서울에서 관계부처 협의회 및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한미약품의 7조8천억 원 규모 기술수출 및 대기업의 바이오투자 활성화 등으로 바이오산업은 향후 우리 경제를 이끌 주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오 분야는 제품 외에 기술의 거래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장으로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은 그간 양적·질적인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미래부는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며 전문가 논의를 통해 10년 후 바이오 미래상을 제시하고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특히 사전 홍보를 통해 자원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연구계 및 산업계 전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착수(KICK-OFF) 회의를 주재한 박재문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앞으로의 10년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주목할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민간이 그린 청사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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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영근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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