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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1만5천 명, 650억 돌파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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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1만5천 명, 650억 돌파

기사입력 2016-08-22 15: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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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철근가공 및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G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25%(11명)을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시켜 핵심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매월 근로자가 11만 원, 회사가 253만 원(1인당 23만 원)을 납입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적지 않은 부담이지만 회사와 직원이 5년간 꿈을 키워가면서 직원들 사기진작과 함께 전년 대비 매출액이 20%나 늘었다"고 말했다.

#. 강원도는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사업주 부담금(24만 원)중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매년 100명씩 2020년까지 500명에 대해 2024년까지 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공기업 N사(경남 진주소재)는 최근 29개 협력사 직원 83명에 대해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지원해 협력업체가 부담할 납입금 중 1인당 매월 10만 원씩 5년간 지원키로 결정,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줄이는 등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일채움공제' 1만5천 명, 650억 돌파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8월 공식 출범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이 21일 시행 2주년을 맞았다.

'내일채움공제'는 5년이상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 대해 기업주와 근로자의 공동적립금을 인센티브(성과보상)로 지급하는 공제사업이다.

2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4년 801개 사, 2천100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해 2015년 4천192개 사, 1만123명을 거쳐 현재 6천290개 사, 1만5천566명, 공제기금 650억(8월17일 누적)에 이르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자생적 경쟁력 향상 및 근로자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취업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가입자수가 올해 1만 명을 시작으로중장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9만 명으로 예상돼 누적 가입자 17만 명, 공제기금 1.6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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