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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시장 키워드 ‘배기가스 감축과 IoT’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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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시장 키워드 ‘배기가스 감축과 IoT’

수요 증가하면서 관련 인프라 성장 중

기사입력 2016-08-24 0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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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시장 키워드 ‘배기가스 감축과 IoT’


[산업일보]
영국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수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미래자동차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배기가스 감축과 사물인터넷이다.

23일 닛산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영국 내 전기차 충전소는 4천100개로 2011년에 수백 개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했을 때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리프를 생산하고 있는 닛산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20년까지 영국 내 전기차 충전소는 7천9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시장에서 자동차기술 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기업인 호리바미라에 측 역시, 머잖아 영국 자동차 산업을 강타할 메가트렌드는 ▲배기가스 감축 및 석탄연료 자제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될 것이라며 이 두 트렌드를 통해 미래 영국 자동차 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국세청 발표자료에서도 2020년 중반부터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이라며 향후 2~4년 안에 무인주차나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자동차가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교통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안전성 증대, 기술 및 자동차 부문에서의 고가치 인력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를 내다봤다.

영국자동차협회는 2030년이 되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가 한 해 영국 경제에 가져올 이익이 510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점쳐졌다. CAVs 사용 확대에 따라 영국 내에서 32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사망자 수는 2천500명, 부상자는 25만 명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센터와 영국 정부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이노베이트 UK는 총 3천500만 파운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할 업체를 보집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는 CCAV를 통해 CAVs 관련 기술개발(R&D)에 1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여왕도 올해 의회 개원 연설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KOTRA 런던 무역관 측은 “자동차 제작기간이 3년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국내기업들이 관련 공급처와의 계약을 시작해야하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자율주행차량과 사물인터넷이 깊은 연관성을 갖게 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보안 문제가 부상하게 된다. 한국 기업들은 실제 적용 가능한 보안 솔루션을 제시해 영국의 스마트 자율주행차량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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