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TAKE-UP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우일산업이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에 참가해 WHEEEL MASTER, LEVEL FOOT, PROFILE ACCESSORIES를 선보였다.
우일산업 관계자는 “휠마스터는 소형 몸체이면서 고하중에 사용되는 기능성 다목적 바퀴”라며 “알루미늄으로 주조된 몸체, 단조물 및 프레스물로 된 상판, 특수 배합된 사출 바퀴, 내부식성과 방진기능이 탁월한 합성고무와 높낮이 조절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핸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판과 몸체 상하 사이에 볼 베어링을 삽입해 마찰력을 최소화시켜 360도 회전이 용이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방향전환과 이동성이 쉽고 높낮이 조절 및 방진성을 일체화 한 다기능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앞서가는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비결이라 생각해 창립 이래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부품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일산업은 보다 나은 작업환경과 품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회사 확장이전을 했으며 꾸준한 제품개발을 위해 개발 연구소를 설립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 영업권을 구축해 독일, 일본, 인도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우일산업은 2010년 11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개설하고 2014년 7월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