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드라스타(대표, 윤승찬, 구 드래곤정공)의 자회사로 설립된 우리테크는 이번 KOFAS2016에 절삭유정제기(유해물질 제거장치)를 전시했다.
우리테크의 주력제품 절삭유정제기는 MCT, CNC, 세척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비다. 300ℓ/hr 정제능력(펌프 최대 2000 ℓ/hr )을 가지고 있으며 MCT, CNC, 세척기, 칩장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 발암물질, 유수분리, 부패, 폐유처리, 미세칩 등 공작기계 운영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의 해결을 돕는다.
수용성 절삭유의 상태유지 및 자연환경과 공장환경개선 등 유지비용절감, 폐유처리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우리테크 측의 설명이다. 우리테크는 전국판매 지점 네트워크화를 구축하고 판매, 배송, A/S 등을 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우리테크 관계자는 “절삭유정제기 도입을 통해 ▲오일ZERO(절삭유는 재사용 오일만 별도처리), ▲악취ZERO(항균필터를 통한 부패방지, 악취 제거) ▲미세칩ZERO(미세칩 제거로 가공정밀도 향상, 불량률 감소, 생산률 증가) 등의 3ZERO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절삭유정제기의 개발로 제조공장의 근무환경개선과 근로자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외면 받은 절삭유가 버려지는 양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테크는 이번 KOFAS2016 전시회에 또 다른 주력제품인 포토센서를 함께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