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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대 수출품목 세계시장 점유율↓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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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대 수출품목 세계시장 점유율↓

일반기계, 평판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경쟁력 심화

기사입력 2016-09-19 1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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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대 수출품목 세계시장 점유율↓

[산업일보]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철강, 평판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섬유류, 가전, 컴퓨터 등 13대 수출품목에서 주요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13대 품목의 우리나라 세계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주력품목의 경쟁력 약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그동안 세계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던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전체품목보다 더욱 부진한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 주력품목의 경쟁력 국제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에서 13대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7.4%로 2011년 45.0%에 비해 상승하면서 세계무역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13대 품목의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중국은 전 품목에서 점유율 상승, 일본은 전 품목 점유율 하락이 특징이었다. 우리나라도 반도체, 일반기계, 컴퓨터에서 점유율 상승을 제외하면 나머지 품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평판디스플레이, 선박의 점유율 하락이 두드러졌고,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가전 등은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13대 품목 내에서는 수출품목 구성이 다변화되고 우리 수출구조와 세계무역구조 간의 유사도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가전, 석유제품, 섬유류 등을 중심으로 13대 수출품목의 무역집중도가 하락했으며, 13대 품목 내에서도 수요자 니즈변화 및 기술발전 등에 따라 특정제품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고부가가치 제품중심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13대 수출품목 세계시장 점유율↓
13대 품목의 세계수출시장에서 주요국 점유율 변화 (%p)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주력품목의 수출 감소가 상당부분 경쟁력 약화와 수요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 수요증가에 따라 주력품목 수출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주력 제조업 내에서 새로운 수출상품을 발굴하고 현재의 주력산업과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조업의 스마트(Smart)化,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시너지(Synergy), 소비재 수출 확대, GVC 활용, 혁신과 구조개혁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3대 품목 중 10개 품목에서 한·일 간 수출경합도가 상승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철강제품 등 4개 품목은 한·일, 한·중, 한·미 간 경합도가 심화돼 있는 상태다.

2015년 기준 수출경합도가 높은 품목은 석유제품, 자동차, 일반기계, 평판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가전 순이다. 지난해 기준 한·일 간 수출경합도가 높은 9개 품목 모두 2011년 대비 경합도가 상승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평판디스플레이, 가전은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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