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미국 경제, 한국 기업들에게 영향 미치나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미국 경제, 한국 기업들에게 영향 미치나

국민소비 늘어 한국 기업 수출활동 큰 제약 없어

기사입력 2016-10-25 09:05:3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미국 경제, 한국 기업들에게 영향 미치나


[산업일보]
올해 3분기 미국 경제는 기업들의 부진한 투자로 올해 초반의 예측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국민소비 증가와 정부지출의 활발함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의 미국은 기업 투자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경제 성장이 조금 주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평균 경제규모 성장률은 지난 5월에 예측된 2.0%에서 1.6%로 하향 조정됐다.

올해 미국 경제의 둔화는 크게 노동생산성 감소와 기업들의 저조한 투자활동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로모니터는 미국의 GDP 성장률을 올해 1.4%, 내년 0.6%, 2018년 0.1%로 예측했다.

미국의 경제 성장은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GDP 성장률은 1.4%로 측정됐다. 국민들의 소비활동이 활발하며, 부동산 자본투자업의 활성화 및 정부지출 등이 미국 경제의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민간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저조한 것은 경제의 불안요소로 남아있다.

미국의 전체적인 수출 부진과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이 높지 못한 점이 국제적 기업들의 공격적 자본 사용의 악영향을 줬고 은행권들의 엄격해진 대출조건 또한 기업신뢰지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금융제도는 올해 들어 조금씩 안정세를 찾기 시작했다. 은행권의 엄격해진 대출제도는 시장에 많은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기업들의 금융활동에 작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 경정은 생각보다 미국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 그러나 장기 금리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장기 채권에 대한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며 2012년 이후 현재 미국 재무성 채권은 가장 낮은 가격이다.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측은 “미국 국민들의 소비가 활발하고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한국 기업에게는 최상의 수출 무대라고 생각된다”며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저조하지만 실질적 수입 증가로 국민들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재 관련 한국 업체들의 수출활동에 큰 제약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안녕하세요. AI와 로봇에서부터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 나나가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