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지난해 보다 무려 4만1천 명이 늘어난 19만1천508명이 접수된 가운데 부동산114와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이하 ‘부교협’)는 제27회 공인중개사 가채점을 통해 합격한 예비 공인중개사들을 무료 초청, ‘중개업 성공창업·취업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서울 강남 포스코 P&S타워에서 열리는 1차 세미나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업무수주 경쟁과 업역축소 등으로 인해 창업 및 운영실패가 늘어나는 중개업이 성공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도 부동산 시장전망과 중개업 성공창업 및 운영 전략, 안전하고 완벽한 중개 의뢰계약과 (전자)계약서 작성, 폭등하는 권리금과 월세 부담에서 벗어나 점포주택(사무실+주거)마련을 위한 ‘빌딩오너’ 전략을 주제로 한다.
5년째 성공창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부교협은 서울에 이어 지방까지 확대해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일정은 서울 1차에 이어서 2차는 인천 인하대학교, 3차는 대구 영진전문대학, 4차는 원주 상지대학교, 5차는 전주 전주대학교, 6차는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