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뱅 퍼포먼스 플라스틱 공장, Torlon PAI 사출 성형 공장으로 지정
고기능성 폴리머 제조업체인 솔베이 스페셜티 폴리머스 (Solvay Specialty Polymers, 이하 솔베이SP)는 29일 중국 상하이 민항 구에 위치한 생고뱅 퍼포먼스 플라스틱 (Saint-Gobain Performance Plastics, SGPPL) 제조 공장을 솔베이의 Torlon® 폴리아미드 이미드 (PAI) 사출 성형 공장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생고뱅 퍼포먼스 플라스틱은 전세계의 각기 다른 두 지역에서 Torlon PAI 사출성형 공장으로써의 지위를 획득했다. 승인받은 나머지 SGPPL 제조공장은 독일 베르트하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온 폴리머를 위한 맞춤형 디자인, 세공, 시험 및 가공 공정에 최첨단 전문기술을 적용한 부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베르트하임 공장은 엔지니어들이 증가하는 미래수요에 기반해 고객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환경인 전용 글로벌 트레이닝 및 기술 센터를 갖추고 있다.
솔베이 SP의 글로벌 비즈니스 울트라 폴리머스 부문 수석 부사장 크리스토퍼 윌슨(Christopher Wilson)은 29일자 보도자료에서 Torlon PAI 사출성형공장으로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제조 업체가 솔베이의 디자인 및 가공 지침에 정의된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제조방식을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고성능 폴리머 소재를 다양한 산업 분야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일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부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보유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