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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업체 방한해 소비재 제품 구매 모색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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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업체 방한해 소비재 제품 구매 모색

기사입력 2016-12-05 1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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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해외의 대규모 유통업체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 소비재 제품의 구매를 모색한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해외의 유력 수입업체 101개사를 초청해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제9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한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판매망을 갖춘 유통분야 빅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20개국의 101개사, 136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세계적인 유통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방한 바이어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7개사로 가장 많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신흥시장이라 할 수 있는 CIS의 대형 유통업체 참여도 두드러졌다.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설립한 현지법인인 이마트 베트남, 현대홈쇼핑 베트남, 롯데마트 등이 현지에서 판매할 제품을 찾기 위해 국내 공급업체 발굴에 나선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방한하는 바이어를 구매희망 제품 기준으로 보면 식품, 화장품 및 건강·보건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섬유류 등 순이다.

한편, 무협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 간의 1:1 수출상담회와 별도로 5일 ‘유통 빅바이어 활용을 통한 주요 시장별 수출전략’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무협 김정수 국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는 현지 유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반적인 수출이 부진하지만 한류 붐 등에 따라 한국 소비재 수출증대의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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