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특허 위해 177억 원 투입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해 177억 원이 투입한다.
특허청은 특허 등의 지식재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효과적인 연구개발(이하 R&D) 전략을 지원하는 ‘2017년 IP-R&D 전략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IP-R&D 전략지원’은 한국 중소·중견기업이 강한 지식재산권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식재산권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 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IP 분석을 통해 경쟁사 특허 대응, R&D 방향 제시, 우수특허 창출 등 기업에 필요한 특허전략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년간 IP-R&D 전략을 지원받는 R&D 과제는 미지원 과제에 비해 우수특허 또는 해외특허 비율이 2~6배에 달하고 R&D 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17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25개가 늘어난 총 228개 IP-R&D 과제를 지원한다.
이 중, 특허 중심의 IP 전략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사업은 185개 과제, 지난해부터 새롭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중심의 특허·디자인·브랜드 전략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 사업은 43개 과제를 각각 지원한다.
‘IP-R&D 전략지원’의 대상 분야 중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글로벌 기술혁신 IP 전략개발’은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연결’과 ‘융합’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해외시장 별로 현지 IP 제도 및 시장상황에 특화된 IP 전략도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R&D 전략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특허소송 승리, 원천특허 확보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신사업 분야 발굴 등 수많은 우수성과 사례를 배출해 왔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IP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