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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대규모 항공·나노 국가산단에 총력 가한다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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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대규모 항공·나노 국가산단에 총력 가한다

기사입력 2017-01-18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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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상남도가 오는 3월까지 항공·나노 국가산단 행정절차 완료에 총력을 가한다.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 핵심사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조성 사업의 국토교통부 산단계획(안) 승인·고시 등 행정절차를 올해 빨리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을 일반산단이 아닌 분야별로 특화된 컨셉이 있는 산단으로 조성해 인프라와 R&D·ICT 융복합 기능이 연계된 최첨단 산업단지로 만들기로 했다.

항공 국가산단은 1단계로 2020년까지 진주와 사천에 각각 25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추가로 입주수요가 발생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종 100만평 규모의 대규모 국가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항공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항공 ICT 융합클러스터 조성 및 시험평가 기반시설 구축, 항공기 복합재부품 시험평가분석시스템 지원, 미국 오클라호마 항공 MRO 전문 인력양성기관 유치, 항공산업 특화단지와 더불어 항공산업의 직접화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해양플랜트 국가단지 조성을 위해 거제에 500만㎡ 규모에 1조7천9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올해 상반기 정부로부터 국가산단 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부지보상 및 공사착공을 통해 2022년까지 국가산단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해양플랜트산업 클러스터의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산업생산 체계, 과학기술체계, 기업지원체계와 연계해 교육, 문화, 주거기능 등이 복합적으로 구비된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류명현 경상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현재 조선업 위기사항을 극복할 최적의 대안”이라며 “해양플랜트 수요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려면 지금이 최고의 적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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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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