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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발전 전략 위한 위원회 출범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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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발전 전략 위한 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2017-02-07 1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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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민관이 손을 잡고 최초의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자동차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 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형환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확산과 중국·인도 등 후발주자의 추격, 불확실한 통상 여건 등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자동차산업이 중대한 전환기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한국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자동차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적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장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흥해 한국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선 친환경·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현재 누적 1만기의 충전인프라를 올해 말까지 2만기로 두 배 늘리고 다양한 인센티브로 확대해 전기차가 신차 시장의 1% 수준으로 보급되는 대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도 소비자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모델 개발과 성능향상 등을 위해 투자를 지속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을 자동차산업 전반에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혁신하고 연관 서비스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부품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장관은 자동차산업의 품목·주체·시장 등 수출구조를 혁신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인 통상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 등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일 1차 회의에서는 첫 이정표로서 산업연구원에서 각계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7대 정책 아젠다’를 제안했다.

산업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7대 정책 아젠다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자동차산업발전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상반기 중에 세부적인 액션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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