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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입로 및 연계 도로망으로 교통체증 해소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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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입로 및 연계 도로망으로 교통체증 해소

기사입력 2017-02-10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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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울산 광역시가 일반산업단지에 진입로 3개를 개설하고 생활권 연계 도로망 6개를 구축해 지역 간 균형발전, 산업물동량 수송, 교통체증 해소 등에 기여한다.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권 및 지역 간 연계 도로망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울산 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L=0.53㎞)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L=1.47㎞) ▲장현 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L=0.41㎞)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 간 및 생활권 연계 도로망은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L=4.63㎞)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L=3.46㎞) ▲율리~삼동 간 도로개설(L=7.4㎞) ▲매곡진입도로(대2-30호선) 확장(L=0.64㎞) ▲대동아파트~대로2-18호 간 도로개설(L=0.7㎞) ▲장생포순환도로 확장(L=1.0㎞) 등 6개 사업이 실시된다.

현재까지 사업별 공사 진행 상황을 보면, 울산 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지난해 실시설계와 계약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말 공사를 착공했다.

장현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지난해 12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현재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산업물동량 이동이 가장 많은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는 지난해 12월까지 지하매설물 등 지장물에 대한 협의, 문화재 조사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착공된다.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는 울산대교와 산업로를 연계하는 도로망으로 지난해 10월 조달청에 공사계약 의뢰, 현재 낙찰자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 착공 예정이다.

율리~삼동 간 도로개설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율리 구간(L=1.4㎞)을 준공하고, 올해는 상작·하작 구간에 대해 공사가 착공돼 현재 주 공정인 터널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권 도로망 사업은 북구 매곡지역 대단위 아파트 입주에 따른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매곡진입도로 확장, 옥동~농소2 도로개설과 연계해 천곡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동아파트~대로2-18호간 도로개설사업 등이 다음 달부터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장생포고래마을 조성과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충족을 위한 장생포순환도로 확장은 지난해 감정평가, 실시계획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달 초 공사가 착공됐다.

울산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도로망 구축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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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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