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에스케이’, ‘미래에셋’, ‘금호아시아나’, ‘한화’ 등 총 4개 집단이 총 7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에스케이’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목감휴게소서비스㈜를 회사설립을 통해, 물류자동화설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에스엠코어 및 시스템·운영소프트웨어 자문업을 영위하는 ㈜포인트코드를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미래에셋’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유가증권·채권 투자업을 영위하는 케이에이인베스트㈜ 및 제이앤케이제삼차㈜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한화’는 부동산개발 및 분양대행업을 영위하는 ㈜레이크파크에이치 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화 등 1개 집단이 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며 “한화는 에이치앤디마켓플레이스㈜를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일 현재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27개)의 소속회사 수는 1천131개로 지난달에 비해 6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 미래에셋, 금호아시아나, 한화 총 7개 사 계열사로 편입
기사입력 2017-02-28 13: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