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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다변화 맞은 인도, 개혁정책 추진 탄력받나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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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다변화 맞은 인도, 개혁정책 추진 탄력받나

친기업 성향 모디 정부 출범, 국정 운영 '안정적' 이끌어

기사입력 2017-03-23 1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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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도는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연방공화국으로,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1991년 경제위기를 계기로 자유화 및 경제개혁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다변화돼 있으며, 세계 2위의 인구 규모를 바탕으로 대규모 내수시장과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5월 모디정권이 출범한 이후 다양한 개방·개혁정책이 추진돼 부정부패 척결, 인프라 개발, 친기업적인 환경 구축 등 정치·사회적 안정을 위한 바탕이 마련되고 있다.

산업구조 다변화 맞은 인도, 개혁정책 추진 탄력받나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지속적인 경제개혁 노력 등으로 2015년 7.5%의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2016년에는 인프라부문에 대한 정부지출 확대와 농업부문 호조에도 불구하고 화폐개혁에 따른 소비 위축 등에 따라 6.5%로 전년 대비 소폭 둔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인도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12~13년 9%대에서 물가목표제 도입 등으로 2015~16년 5% 이하로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프라 부문에 대한 정부지출과 함께 농촌 및 농민 관련 예산 확대에 따라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 비중은 2016년 -3.8%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재정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저유가에 따른 원유수입 감소 등 상품수지 적자 축소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 적자는 감소세에 있으며, 2016년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는 전년 -1.1%에서 -0.4%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친기업 성향의 모디 정부는 출범 이후 개혁정책을 추진하며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 인도 상원 내 여당의 열세 등이 정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올해 주 의회 선거 승리 등으로 개혁정책 추진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성적인 재정수지 및 경상수지 적자 우려 속에서도 경상수지 적자 규모 축소, GDP 대비 22% 수준의 낮은 외채비중, 단기외채 대비 4배 이상의 외환보유액 규모 등 대외지급능력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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