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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업단지-KSS 투자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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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업단지-KSS 투자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사입력 2017-04-05 1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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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업단지-KSS 투자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왼쪽부터 이선형 대표, 박세복 군수, 길도현 대표


[산업일보]
전국 어느 지역과도 2시간 내 접근 가능하고, 분양가가 저렴한 충북 영동군 영동산업단지가 올해 첫 분양에 성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영동군은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길도현 (주)KS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과 (주)KSS간 투자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KSS는 신규창업업체로, 친환경 공법으로 개발된 피복강판을 생산해 드럼에 적용하고자 드럼생산업체인 OJC와 지난 3년간 진행된 공동개발을 완료했다.

개발을 마친 KSS는 OJC, 인성산업, CJ, 동원F&B 등 관련 기업 및 대기업 납품을 위한 공장이 필요해 영동군과 협약을 맺어 영동산업단지 부지 2만 566m², 건축면적 9천510m²에 투자비용 189억원 규모의 공장신축과 지역민 78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KSS는 영동군 투자유치팀의 적극적인 투자상담과 납품처가 주로 울산, 포항 등에 소재하고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활용한 편리한 교통여건 때문에 협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동산업단지는 이번 협약으로 분양율 38%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작업이 한창이다.

영동군은 입주기업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제반 인허가 등을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며 조기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지 규모, 업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투자여건을 더욱 개선하는 등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세복 군수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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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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