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중국 수입통관제도 대비한 사전준비·대응방안 필요 중국 수출 난항 겪는 기업 위한 ‘중국의 수입통관 이슈와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까다로워진 중국 수입통관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까다로운 수입통관으로 중국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수입통관 이슈와 대응방안’ 설명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중국 수입통관제도 및 유의점, 한국 기업의 준비 및 대응방안, 중국의 수입통관 불합격 동향과 시사점 등을 소개했고 향후 수출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알렸다.신화국제물류유한공사 강승익 대표는 발표를 통해 “중국의 수입통관은 엄격한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식품허가증, 위생허가증, CCC 강제인증 같은 인허가는 물론 제품포장, 라벨 등 서류를 갖추지 못한 경우 통관이 불가능해 서류를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등 금전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손실도 상당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강 대표는 ▲중국 해관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수 ▲각종 인허가 서류의 철저한 준비 ▲문제 발생 시 정상적인 해관제도 절차 진행 및 전문가 활용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한국기업에 주문했다.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상일 무협 중국 실장은 “중국의 통관거부를 최소화하고 대중 수출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라며 “향후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인증(CFDA), 노무 등 다양한 주제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협, 중국 수입통관제도 대비한 사전준비·대응방안 필요

중국 수출 난항 겪는 기업 위한 ‘중국의 수입통관 이슈와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7-04-14 20:08:55

[산업일보]
까다로워진 중국 수입통관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까다로운 수입통관으로 중국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수입통관 이슈와 대응방안’ 설명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중국 수입통관제도 및 유의점, 한국 기업의 준비 및 대응방안, 중국의 수입통관 불합격 동향과 시사점 등을 소개했고 향후 수출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신화국제물류유한공사 강승익 대표는 발표를 통해 “중국의 수입통관은 엄격한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식품허가증, 위생허가증, CCC 강제인증 같은 인허가는 물론 제품포장, 라벨 등 서류를 갖추지 못한 경우 통관이 불가능해 서류를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등 금전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손실도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 대표는 ▲중국 해관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수 ▲각종 인허가 서류의 철저한 준비 ▲문제 발생 시 정상적인 해관제도 절차 진행 및 전문가 활용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한국기업에 주문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상일 무협 중국 실장은 “중국의 통관거부를 최소화하고 대중 수출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라며 “향후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인증(CFDA), 노무 등 다양한 주제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