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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드 보복 ‘중국’ 벗어나 ‘동남아’ 노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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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드 보복 ‘중국’ 벗어나 ‘동남아’ 노크

중기중앙회, ‘시장개척단’ 구성해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만남 가져

기사입력 2017-04-16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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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드 보복 ‘중국’ 벗어나 ‘동남아’ 노크


[산업일보]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국 위주의 무역을 진행해 온 국내 중소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3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유력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참여 중소기업은 인도네시아 바이어 61명, 말레이시아 바이어 55명 등 총 116명의 현지 바이어와 1천121만 달러(약 127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이번 상담회를 통해 향후 378만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예상된다고 중기중앙회는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올해로 발효 10주년을 앞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률을 높이고, 2018년 아시아게임 개최를 앞둔 자카르타와 인근지역의 소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류 콘텐츠의 높은 인기로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업체들과의 상담을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았다.

한 화장품 업체 참가자는 “자카르타에서 20여건, 쿠알라룸푸르에서 15건의 릴레이 상담을 진행했다”며 “몇몇 바이어는 독점 수입계약을 맺고 싶다는 등 적극적인 호응도를 보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중국에 기초화장품을 수출했던 업체의 대표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시장이 크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만나게 된 바이어들의 관심도와 지식수준에 상당히 놀랐다”며, “전시회 4~5회에 참여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상담효과를 얻어 매우 만족스러우며, 이번 상담을 발판으로 동남아 지역 수출을 확대해 수출 다변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대해 중기중앙회 김한수 통상본부장은 “준비 단계서부터 현지 유망산업 및 바이어의 특성을 세심히 분석해 미스매칭이 없는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에도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이 신규 수출거래선을 발굴해 대중(對中) 수출의존도를 낮추고 대체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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