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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포탄 잡는 ‘레이더’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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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포탄 잡는 ‘레이더’

기사입력 2017-04-24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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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포탄 잡는 ‘레이더’
대포병탐지레이더-II 운용개념도


[산업일보]
탐지거리가 향상된 대포병탐지레이더-II를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대화력전 수행을 위해 2018년부터 우리 군에 전력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2011년 11월부터 정부가 약 540억 원을 투자해 국내업체 주관으로 개발이 진행돼 왔으며, 최근 실시한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군(軍) 요구기준을 충족해 최근(4월)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았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는 아군의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적 도발 예상 시 레이더를 전개하고, 적 방향에 탐색 빔을 운용해 적 화력도발 시 날아오는 포탄이 탐지되면, 즉시 탄도를 역추적해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자동으로 전파한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 사격함으로써 적 원점을 격멸할 수 있다.

현재 우리 군은 대포병탐지레이더(ARTHUR-K, 이하 ‘아서-K’)를 국외(스웨덴 SAAB사)에서 도입해 운용 중이나, 운용부대로부터 적 장사정포의 성능을 고려해 탐지범위 및 작전지속능력이 향상된 장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번에 국내에서 개발된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탐지범위 및 작전지속능력이 기존 아서-K에 비해 30∼40% 증대돼 적진 깊숙이 위치한 장사정포까지 상시 탐지 및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동시 표적처리 능력이 약 2배 향상돼 다수의 적 사격원점 정보를 아군 포병에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 적 도발 시 즉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대포병탐지레이더-Ⅱ는 국내기술로 개발됐으며 국산화율이 약 95%다. 고장 시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 보장이 가능하고 작전공백 없이 완벽한 임무수행을 보장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 대화력사업팀장(육군대령 김동호)은 “대포병탐지레이더-II의 국내개발 성공으로 만약 적이 화력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군은 즉각적인 대응사격을 통해 적 화력 원점을 초전에 격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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