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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철강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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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철강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철강 수입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7-04-28 0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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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 정부와 업계가 철강 수입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철강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철강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형환 장관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세계 철강 산업이 구조적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세계 6대 철강 생산국인 한국의 경우 선제적인 구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출 비중이 높아 수입규제로부터 예외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도 철강 무역 문제가 글로벌 공급 과잉이라는 구조적인 원인에 기인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미국을 제외한 세계 주요 철강 생산국이 모두 순수출국인 상황에서 수입규제 문제는 일부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주 장관은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민·관 수입규제 TF’를 확대하고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 등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대응논리를 마련했다”며 “과도한 징벌적 마진 부과, 국내 시장가격을 부인한 고율마진 부과에 대해서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배제하지 않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대응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요청한 주 장관은 “업계 내 통상대응 역량 확충, 불합리한 판정 결과에 대한 현지 구제절차 활용, 주요 수출국과의 적극적인 아웃리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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