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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율주행·전기차 확대될 전망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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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율주행·전기차 확대될 전망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 확대·전기차 보급 확대 추진한다

기사입력 2017-05-01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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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율주행·전기차 확대될 전망


[산업일보]
올해 이스라엘 자동차시장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시스템이 확대되고 전기차의 보급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이와 관련된 한국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KOTRA 텔아비브 무역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4차 산업혁명 추세에 따라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 시장이 활발한 상태다. 경제지 The marker는 약 150개의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월 ‘스마트 교통 촉진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스타트업 기업은 ‘시스템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이 계획안은 ▲자율주행차 실험센터 설립 ▲연구 예산 지원 ▲스마트 교통 관련 중소기업 지원 등이 핵심과제로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주요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업체는 SAIPS와 Mobileye 등이 대표적이다. SAIPS의 경우 2013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센서들이 포착한 물체들의 지속적인 추적과 변칙적인 요소들을 인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obileye는 차선유지시스템, 긴급제동시스템 등 첨단운전자시스템에 들어가는 머신비전시스템 공급업체로 알려져 있다. Mobileye는 GM, 현대 자동차, BMW 등 27여 개 자동차 회사에 기술을 판매했으며 지난 3월 13일 인텔에 인수됐다.

이스라엘의 전기차 시장은 시장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최근 하락세를 보여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이스라엘 대도시 중 하나인 하이파는 1천만 신 셰켈 규모의 자동차 렌트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움직임과 최근 그린세 적용대상이 엄격화되면서 차후 일반 자동차의 가격이 인상돼 전기차 소비량 증가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측은 “올해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의 화두는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확대’”라며 “해당 시장의 변화에 따라 한국 기업도 자동차시스템 개발 확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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