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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국 시장 접근전략 정보 제공의 장 마련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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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국 시장 접근전략 정보 제공의 장 마련

수출대금 회수, 계약 불이행 대응 등에 대한 강의 진행 예정

기사입력 2017-06-07 1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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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중국시장은 내수 진작과 대규모 투자 유치, 환경규제 등의 이슈로 급변하고 있어 대응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국에 수출하는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접근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는 장이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수출에 관심 있는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 제대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수출대금 회수 및 계약 불이행 대응방안 ▲CCC(중국 강제인증제도), CFDA(중국 위생허가) 등 중국 주요 인증 및 취득 절차 ▲지식재산권 등 대중(中) 수출계약 시 유의사항 ▲중국 마케팅 트렌드 등에 대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준비된다. 또한 강의 후에는 FTA, 지식재산권, 인증, 무역보험 등 분야에 대한 전문가와의 1:1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협 김정관 부회장은 “최근 중국은 수입 통관 심사를 강화하고 있어 불필요한 통상 마찰이나 규제 대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관련 규정과 법령, 수출대금 회수 및 계약불이행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수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차이나데스크는 8일 열리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중국 수출기업 맞춤형 그룹컨설팅’도 같이 진행해 지방에 위치한 무역업체들의 중국 진출 지원 차원에서 관세·인증·법률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국을 돌며 소규모 그룹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순회 컨설팅에서는 ▲중국 계약불이행 대응방안 ▲한-중 FTA 등 중국 시장 접근전략에 대해 안내하고 FTA·인증·지식재산권 등 분야별 심화 컨설팅이 진행된다.

무협 차이나데스크 이창선 실장은 “올해는 한-중 FTA 발효 3년차를 맞는 해로 좀 더 많은 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13개 시·도에 개소한 지역 차이나데스크에 파견된 중국 수출 전담인력을 활용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가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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