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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중 FTA 무역촉진단’ 파견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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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중 FTA 무역촉진단’ 파견

스촨성·청두 등 중서부지역 방문해 상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7-06-13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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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첫 ‘한중 FTA 무역촉진단’이 스촨성 성도, 후베이성 우한 등 중국 중서부 지방으로 파견돼 국내기업의 중국 중서부 지역에 대한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중소 수출기업 2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스촨성 청두와 후베이성의 우한 등 중서부지역을 방문해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며, 한국은 한·중 FTA 발효, 중국의 한국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 등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무협은 2001년 북경과 상해에 구매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4회 958개사를 중국에 파견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품목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으로 13일 청두에서는 90여 명의 중국 바이어들이 한국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5일에는 우한에서 100여 명의 중국 바이어와 상담할 예정이다.

또한 무협은 상담회 외에도 중국 기관과의 민간통상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사절단의 단장인 김정관 부회장은 13일 스촨성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에는 우한시 CCPIT와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정관 부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 두 나라의 해빙기를 준비해야 한다”며 “중국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중국이 한국 제품과 경제교류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협은 올해 하반기에도 중국에 2~3차례 무역촉진단을 파견하고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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