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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관·학 전문가 참여한 스마트카 관련 전문가 포럼 열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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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관·학 전문가 참여한 스마트카 관련 전문가 포럼 열려

무협, “각계 의견 조속히 실현돼 세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아야”

기사입력 2017-06-27 18: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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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 유망산업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스마트카’에 자동차와 IT 분야가 융·복합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관련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한 방안과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포럼이 열렸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스마트카 산업과 관련된 산·관·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카 산업 정책과제 전문가 포럼’이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스마트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기술교육대학 윤영한 교수는 스마트카를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미래형 차량으로 정의했고 “커넥티드카에서 자율주행차로의 상용화 조기실현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패널토론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천455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부처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카 산업발전에 저해되는 규제를 발굴·해소해 나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또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20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안전도 평가부터 비상자동제동장치, 차로유지지원장치 등 첨단 운전자 지원장치가 설치돼 있는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스마트카 산업 활성화에 있어 ▲자동차 및 ICT 등 업계 간 수평적 협력을 위한 민간 컨소시엄 운영 ▲국제적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 ▲실증단지 구축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 주요 정책과제들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럼을 주재한 무협 신승관 국제무역연구원장은 “포럼에서 제시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들이 조속히 실현돼 자동차 및 ICT 산업에서 한국기업들이 급변하는 스마트카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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