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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주력 산업으로 육성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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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주력 산업으로 육성

기사입력 2017-06-28 2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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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과학기술의 화두는 혁신과 융합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에서부터 3D바이오프린팅과 같은 첨단 융·복합 제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바이오의약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세계 각국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한국도 연구개발 투자와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주력 산업으로 육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이달 30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호텔(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에서 개최한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본 행사에 앞서 우리나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자문단이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미래와 식약처의 역할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콘퍼런스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조강연 및 특별강연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포럼 ▲국내 개발 제품 수출지원 특별행사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이 세계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콘퍼런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이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규제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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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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