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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렌 연준의장 증언, 달러 금리 인하·금융시장 긴축 없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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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렌 연준의장 증언, 달러 금리 인하·금융시장 긴축 없다

유진투자증권 “위험자산선호 경향 이어질 것”

기사입력 2017-07-24 0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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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렌 연준의장 증언, 달러 금리 인하·금융시장 긴축 없다
미국 연방준비금위원회 재닛 옐렌 의장


[산업일보]
지난 7월 12일 옐렌 미 연준의장이 하원에서 증언한 통화정책에 따르면, 6월 회의에서 결정된 통화정책 정상화기조가 재확인됐다.

재닛 옐렌 미 연준의장이 12일(미국 시각)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한 반기 의회증언에 나섰다. 옐렌의장 증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경제 및 인플레 판단과 관련해 경제활동의 완만한 확장과 고용시장의 지속적 강화 평가를 유지했다. 경제적 이유로 인한 시간제 근로자의 큰 폭 하락을 감안하면 고용시장 슬랙은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거의 해소됐고, 최근의 물가하락이 일부 품목의 비정상적 하락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서, 단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를 하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2%로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기존 인플레이션 전망을 유지했다.

또한, 금리 정상화 정책의 경우 완만한 경제성장을 감안하면 경기우호적(accommodative)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 연방기금금리는 앞으로 몇 년에 걸친 점진적(gradual) 인상이 적절하다. 현 금리수준은 중립금리 이하이지만, 중립금리 수준이 역사적 기준에서 상당히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연방기금금리가 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많이 오르지 않는다.

이 외에도 대차대조표 정상화 정책을 살펴보면 연준은 올해 보유 채권 중 만기도래분의 재투자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자산규모를 정상화하는 정책을 점진적으로(gradually rising cap) 추진한다.

연준 보유자산의 장기적 정상화 수준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수준보다는 상당히 낮아지지만 금융위기 이전보다는 높다. 통화정책의 주된 수단은 자산축소가 아닌 금리정책이며, 금리인상과 자산축소가 동시에 추진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경제가 재차 악화된다면, 재차 자산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당시 자산축소 플랜이 깜짝 제시되며 통화정책의 매파 전환 우려를 주었던 것과 달리, 12일 옐렌의장의 하원 증언은 통화정책 정상화의 점진적 추진을 강조하는 비둘기적 색채에 무게를 두었다.

이는 자산축소 플랜이 완만한 성장을 보이는 미국 경제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일부 연준위원의 지적과 최근 물가상승률 하락 및 임금상승세 정체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옐렌 의장의 증언은 올 여름 글로벌 자금흐름이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위험자산선호를 지속할 가능성을 높였다. 완만한 경제확장과 온건한 금리정상화 기조가 병행한다면 2000년대 중반에 보았듯이 위험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미 연준 금리정책에 대한 판단은 9월 FOMC 회의까지는 잠복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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