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사업 전(左) 후(右) 사진
[산업일보]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김해공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국제선터미널 확장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1천334억 원을 들여 국제선터미널 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하고 체크인 카운터, 보안검색대, 수하물 수취대 등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준공 전에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지역은 임시 사용승인 등을 통해 공항이용객이 확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개장해왔으며, 7월 공사가 최종 준공됨에 따라 전 구역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제선터미널은 기존 약 5만㎡에서 약 7.2만㎡로 약 2.1만㎡(41%)가 대폭 증축됐고, 리모델링(2만㎡)과 시설을 확충했다.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56개소에서 74개소로 18개소(32%)가 증가했다.
체크인 카운터 운영방식도 ‘항공사별 운항현황에 상관없이 특정 항공사가 특정 구역을 임대해 사용하는 고정형 방식’ 에서 ‘항공사별 운항 현황에 따라 소요 카운터를 유연하게 배정하는 유동형 방식’으로 변경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의 준공을 통해 김해공항의 혼잡 문제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