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시뮬레이션 해석 분야의 전문 기업 앤시스(ANSYS)는 올해 초 출시한 앤시스 18 및 앤시스 18.1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앤시스 18.2(ANSYS 18.2)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버전은 기존 앤시스 18.1 버전에서 제공하던 솔루션의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눈에 띄는 특징은 ‘퍼베이시브 공학 시뮬레이션(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의 강화다.
앤시스에 따르면, ‘퍼베이시브 공학 시뮬레이션’은 제품 초기 설계부터 최종 검증 단계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엔지니어가 손쉽게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제품의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고, 재설계의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품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퍼베이시브 공학 시뮬레이션 외에도 앤시스 18.2는 조용하고 가벼운 제품 제작을 위해 어쿠스틱 시뮬레이션(Acoustics simulations)을 도입했으며 토폴로지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를 지원한다. ANSYS® AIM®은 강도 등의 원하는 결과값을 위해 시뮬레이션 설정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앤시스는 이번 버전에 자기장을 포함해 시간에 따른 유체 흐름, 열 전달 및 입자의 흐름 등의 관리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ANSYS® SpaceClaim®은 시뮬레이션을 위한 토폴리지 데이터의 전송을 높이고, 모델 유형에 관계없이 3D 프린팅, 몰딩, 주조 등의 제조 과정에서 모델 검수를 위한 작업 속도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앤시스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앤시스 18.2는 향상된 속도와 정확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현재 직면한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고, 최첨단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