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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PU 소재, 브룩스 신상러닝화에 적용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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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PU 소재, 브룩스 신상러닝화에 적용된다

새로운 DNA AMP 중창으로 높은 에너지 복원력 제공

기사입력 2017-09-28 0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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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 화학 기업인 바스프(BASF)가 폴리우레탄(PU) 소재를 기반으로 한 쿠션 시스템이 새로운 기능성 러닝화인 브룩스 레비테이트(Brooks Levitate)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9월 30일부터 전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브룩스 레비테이트는 7년간의 제품 연구 및 바스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탄생한 DNA AMP 중창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바스프의 엘라스토판 스포츠 라이트(Elastopan Sports Light) 소재로 제작된 DNA AMP중창은 폴리우레탄의 제조법을 개선하고 분자 차원에서 변경함으로써, 착용시 안락함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달리는 동안 풋파운드 당 72%의 에너지를 돌려준다.

북미지역 바스프 풋웨어 마켓 매니저인 차우 응우옌(Chau Nguyen)은 “브룩스 러닝은 기능성 러닝화 부문의 선두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새로운 러닝화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바스프는 기능성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브룩스를 위한 맞춤형 폴리우레탄 중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쿠션 소재는 착용 시 팽창해 힘이 가해질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복원시켜, 달리는 동안 에너지를 덜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thylene-vinyl-acetate) 등 기존의 중창 소재에 비해, 바스프의 고기능성 폴리우레탄 제제는 중창이 고유의 두께를 유지하는 기능을 개선해 지속적인 내구성 및 기능성을 제공한다.

응우옌은 “운동화 시장에서 두 가지의 핵심 트렌드는 가볍고 편안하며 내구성이 높은 신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신발 생산 프로세스 자동화에 초점이 맞춰 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 운동화에 고기능성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0여 년 동안, 신발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종류의 밑창을 제조하기 위해 맞춤형 폴리우레탄 시스템 및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탄성체에 대한 바스프의 소재 전문성 및 혁신 기술을 활용해 왔다.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니즈와 더불어, 바스프는 업계 선두 기업과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신기술을 개발해 성능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브룩스 러닝의 선임혁신개발자 자크 보테일로(Zach Boteilho)는 “DNA AMP를 적용한 브룩스 레비테이트는 차별화된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우리는 바스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획기적인 DNA AMP 기술을 개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기술은 달리는 동안 곧바로 에너지를 돌려줌으로써, 끝없이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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