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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조8천억 원 벤처펀드 조성, 역대 최대 규모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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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조8천억 원 벤처펀드 조성, 역대 최대 규모

4차 산업, 재기지원 등 5개 분야에 최종 48개 VC 선정

기사입력 2017-10-10 1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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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조8천억 원 벤처펀드 조성, 역대 최대 규모

[산업일보]
지난 8월말까지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은 1조8천584억 원에 이어 추가 출자를 통해 올 연말까지 총 펀드 규모는 약 3조8천억 원을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신규 투자금액도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한 1조 4천865억 원으로 올해 투자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말 2조3천억 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8천600억 원 출자를 통해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VC)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혁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 예산 8천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것으로, 연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혁신형 창업․벤처기업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절차가 진행됐다. 신청 접수 결과, 총 99개의 VC가 모태펀드 출자예정 금액(8천700억 원)의 3.6배인 3조 1천349억 원을 요청했다.

선정결과 청년창업, 4차산업, 재기지원 등 5개 분야에 최종적으로 48개의 VC가 선정됐으며, 8천600억 원의 모태펀드 자금과 5천850억 원의 민간자금이 더해져 올해말까지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이는 출자사업 공고 당시 계획했던 조성목표 1조 2천865억 원보다 약 1천600억 원이 더 많은 금액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신청한 VC들이 더 많은 민간자금 매칭을 계획함에 따라 조성목표액을 초과달성하게 됐다.

규모별로 보면, 500억 원 이상 펀드가 총 8개, 300~500억 원 사이가 10개, 300억 원 미만 펀드가 30개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4차산업 분야는 1개 펀드당 평균 규모가 440억 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하는 VC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로 4차산업 분야에서 1천400억 원 규모의 대형 펀드(모태 375억 원을 출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출자사업에서는 신설 창업투자회사(10개사), LLC(8개사), 신기술금융회사(6개사) 등 다양한 VC가 선정돼, 향후 벤처투자시장의 역동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증권시장에서 활동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사)와 신한캐피탈(신기술금융회사)이 각각 다른 VC와 공동 GP로 선정돼 벤처투자시장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벤처펀드들이 4차산업 분야 육성, 청년․재기기업인 등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모태펀드를 통한 정책목적성 펀드의 조성과 함께 (가칭)'벤처투자촉진법'을 제정해 투자제도를 단순화․체계화 하고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극대화해 정부 정책자금 뿐 아니라, 민간자금의 유입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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